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혁신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경남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청소년 치유 농업교실, 사회취약계층 안전망 확보를 위한 청년이장 프로젝트, 특수학급 아이들의 사회적 소통을 위한 ‘3D 음악메이커’ 체험교육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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