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미스터보스’ 시사회가 열렸다.
‘미스터보스’는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코믹 액션 영화로 순창 제일고, 일품공원, 옥천 인재숙, 만일사 등 순창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다.
김형기 감독이 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순창군에서 극단 ‘녹두’를 운영하는 강천산 픽쳐스의 지미리 대표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연지 1년만에 촬영과 편집을 마치고 시사회를 가졌다.
순창군은 영화 속에 순창 지역 곳곳이 영상에 담기면서 향후 영화 성공에 따른 순창지역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배우 박세화가 사회를 맡았다.
김형기 감독, 강천산 픽쳐스의 지미리 대표, 정다열 PD, 배우 홍은기, 이승연, 오민준, 최동구, 김동영, 조순창, 신세린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창군에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미스터 보스는’ 이달에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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