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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항 복원 ·활성화 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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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항 복원 ·활성화 사업 '활기'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삽시도항 외 2개항 30억 6000만 원 지원

▲어촌뉴딜 300사업 원산도항 계획도 ⓒ보령시

충남 보령시 원산도항이 정주여건 개선과 어항기능 복원 및 관광 활성화 사업에 활기를 띠게됐다.

보령시는 10일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오천면 원산도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산도항에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2억여 원을 포함, 총 6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선착장 정비, 여객터미널 조성, 효자도행 해상택시체험, 수산물 건조장 및 음식체험장 증축, 어망어구보관소 조성, 마을경관 개선 및 바지락 어장 진입로 등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삽시도항과 월도항(효자2리), 녹도항 등 3개 지역은 여객선 기항지사업에 선정돼 모두 30억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 쾌적한 어촌환경 조성은 물론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촌재생으로 어민들의 소득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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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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