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은행들의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경남은행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10일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총 25종의 서류를 발급하는 서비스와 앱의 새로운 서비스를 푸쉬 메시지로 안내하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 등으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은행은 거리에 구애 없이 전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노인지원센터 등에 실시간 라이브(Live) 영상 금융교육이 가능한 'BNK금융클래스' 앱으로 금융부문 금융연계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3월,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 시 고객 의견과 사용 패턴 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보안기술 구현,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풀(Full)뱅킹서비스 등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BNK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해 BNK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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