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시설·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우수기관 현판 수여와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거창군은 지난 7월 서류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현장점검, 암행평가, 고객만족도평가까지 총 4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 20개 신규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경남도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민원실 내·외부 환경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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