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가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충북개발공사는 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본사 및 사업소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조직 내 위험요인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법규 준수, 매뉴얼 등 관리체계 정비, 안전보건 방침 수립,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위험성 평가 및 위기관리 등 안전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 인증은 충북개발공사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개선 활동이 양호하다는 평가여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나 도민에게도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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