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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벌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열어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제 인식과 해결 중요성 공유

▲인제대학교 캡스톤디자인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에서 실시한 '글로벌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비대면 회의 진행 모습. ⓒ인제대

인제대학교 캡스톤디자인교육센터는 LINC+사업단과 함께 11월 25일과 이달 4일 이틀간 '글로벌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의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네덜란드의 헬스케어 코크리에이션 전문가인 Rens Brankaert와 Francesca Toso교수가 원격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간호학, 약학, 제약공학, 재활과학, 바이오테크놀로지학, 작업치료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제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학생 22명과 관련 교수, 네덜란드교육진흥원과 한국에자이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가족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총괄팀장, 요양보호매칭 서비스 플랫폼 에리치의 책임 차장 또한 이해관계자로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 공유 및 솔루션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해 사전 영상으로 공감하고 이해관계자를 온라인으로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코크리에이션에 대해 인제대와 충남대 각각 3개 학생팀(총 6개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치매인식 개선, 치매환자와 돌봄자 케어 시스템의 문제 해결, 치매환자를 위한 매트리스 개발 등 치매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내 대학생, 국내외 교수, 기업인,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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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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