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싱크탱크 위원을 모집한다.
4일 영광군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하는 제 3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협의체 구성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현장의 청년이 직접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정책 개발의 주체로 활동한다.
교육·문화·복지·일자리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는 청년 싱크탱크는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에 전달하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스스로 발굴한다.
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 관계자는 “모집 인원 40명 이내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 싱크탱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인구일자리정책실이나 청춘공방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선재 인구일자리 정책실장은 “청년 싱크탱크와의 소통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 수립과 청년이 주체로서 문제해결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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