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관내 입주 기업들과 단체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가 연말을 맞아 동절기에 취약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군산시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신영목재(대표 김종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적극 실천했다.
㈜신영목재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기간에 맞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일수록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일지라도 이렇게 꾸준히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에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에 실천해 주신 이지태 대표님과 김종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들에게도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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