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경남도민 프로축구단 경남FC와 스포츠마케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프로축구단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체육 활동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프로축구단과 지자체의 사회공헌활동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거창군은 경남FC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랜선여행, 경남한바퀴' 콘텐츠 제작과 경남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사업 등을 함께 하며 2021년 경남FC 1부리그 승격과 도민과 함께하는 명문구단으로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의 공동 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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