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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선 7기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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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선 7기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적극적 정부 공모 사업 통해 민선 7기 최대 4011억원 정부 예산 확보

춘천시가 민선 7기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으로 40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3377억원보다 18.7%가량 증가한 것이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그동안 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 편성과정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정부 정책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건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시 관련 정부 예산을 살펴보면 ▲후평지역도심 비점오염 저감사업 (총사업비 180억원) 3억 ▲신북읍 용산정수장~배수지까지 노후상수도 정비(총사업비 120억) 18억원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00억) 2억 ▲동춘천산단 공공폐수시설(총사업비40억) 3억원 등이다.

이를 보면 수질개선 환경 분야 및 주민 생활 편의시설 등 그동안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됐다.

더욱이 지역의 낙후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지난 1일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을 포함한 120억원을 확보,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 경제력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국회에 제출된 소양강 처리분구 예산을 10억 증액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만성적인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지역인 강원대 후문 공영주차장 사업비를 확보 내년 설계에 착수할 수 있게됐다.

전년 대비 634억원 증액된 국비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022년도 신규국비 확보를 위해서 춘천형 그린뉴딜 사업발굴등 지속가능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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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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