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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학영농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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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학영농 통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

김선철 소장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농업 행정 추진"

▲ 김선철 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태안군이 친환경 과학영농서비스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 농축산업 발전의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 및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확보의 필요성이 증대된다"며 "친환경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양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 4700점의 토양검정 및 366점의 가축 퇴·액비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운영 △초유은행 △가축 진단 △축산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연구실’에서 농업유용미생물 7종 200톤을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대표 필지 토양검정 △잔류농약 검사 및 중금속 검사 등 농산물 안전 분석 지원 확대 △가축 분뇨 퇴·액비 검정 의무화에 따른 부숙도 및 성분 검사 지원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초유 생산을 위한 낙농 거점 농가 육성 △가축 진단 서비스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지원범위 확대 및 정확도 향상 △미생물 생산·공급 확대 및 농촌진흥청 특허 균주 배양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생활 EM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확보하는 가운데,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농업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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