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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회원 4만명 넘어...개시 첫날 매출 1억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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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회원 4만명 넘어...개시 첫날 매출 1억1500만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순조로운 출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지털 경제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디지털SOC)이므로 독점이 아닌 경쟁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배달특급' 많이 가입하고 이용해 주시면 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1일 경기도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앱으로, 개시 첫날에만 4500여 건이 넘는 주문이 쏟아지며 1억1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배달특급 사업 주체인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개시 첫날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가입한 회원 수는 4만1000여 명으로 회원 10만 명 유치 목표의 41%에 해당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서비스 시작일이 평일이었던 데다 비교적 배달 수요가 낮은 낮 시간대에 주문 및 회원 가입 집계가 이뤄진 점에 비춰볼 때 평일 야간이나 오는 주말에는 더 많은 회원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공들인 배달특급이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소비자 및 가맹점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앱 기능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피드백과 개선점을 주의 깊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고, 소비자 할인 등 혜택 제공에도 고심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왼쪽부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대사인 방송인 황광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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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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