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운영기관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운영기관 선정

오는 7일~12일 6일간 유튜브 방송

삼척시가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김별아 작가의 ‘미실, 소설과 역사의 사이’특강을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유튜브(YouTube) 삼척시청 공식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삼척시는 ‘독서의 힘, 우리는 왜 읽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15강을 운영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안내 포스터. ⓒ삼척시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삼척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기관이 진행했다. 누적 참여인원이 많은 10개 기관이 특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특강은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으로 기획됐으며 김별아 소설가는 “세상의 절반, 그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라는 의문으로 남녀의 성별을 떠나 역사의 이름에 가려졌던 여성들의 진실한 모습과 고뇌를 <미실>, <논개> 등의 소설을 통해 재해석하며 우리와 다르지 않은 욕망을 가진 옛사람들을 만나본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인문학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