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연말 온기 나눠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6400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이(오른쪽) 울진군에(전찬걸 울진군수) 직원들이 모금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6400만 원을 전달 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울본부의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성금을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전달을 통해 주변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코로나19로 지난 태풍으로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도움이 필요한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농수산물 꾸러미 약 3000박스를 전달했다

또, 지역주민과 복지시설에는 방역 마스크 2만5000장을 전달했으며 한울 원자력봉사단은 지난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한울원전본부는 다가오는 11일 북면에 성금 약 5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시기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