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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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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

김천 PC방 관련 2명, 경산 서울강사 관련 7명, 서울직장인 포항방문 1명, 해외유입 1명

경북도 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김천2, 경주7, 포항1), 해외유입 1명(경주1)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경산 서울강사 강의 관련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30일 7명 추가 확진됐다.

서울직장인 확진자 1명은 포항 자택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강북구 #194, #195)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28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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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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