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7명(전일제 11명, 시간제 6명)과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18명으로 총 35명이며, 신청은 군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경증 장애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된 참여자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분야별로 읍·면 등 공공기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통해 생활안정과 자립생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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