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51번과 52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11월3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1일 서산시는 서울 성북구 401번과 접촉해 감염된 만19세 서산 51번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 51번과 접촉해 감염된 10대 서산 52번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4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완료 및 추가 정밀역학조사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11월30일 밤 9시 기준 서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 자가격리자 2840명, 검사자 1만 4126명, 방역소독 1만 1269건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