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자' 3명 입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자' 3명 입건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프레시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지난 2월 5일께 주거지에서 핸드폰을 이용, 맘카페 게시판에 확진자가 특정병원에 방문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또 지난 8월 24일부터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벌여 총 61건의 허위사실을 삭제하거나 차단했다.

악의적인 허위사실로는 확진자와 관련해 방문하지 않은 장소를 방문한 것처럼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자의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를 노출시킨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앞으로도 모니터링 강화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 사범에 대해 전파경로를 역추적해 끝까지 추적·검거하는 것은 물론,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가짜뉴스, 확진자 신상정보 등을 신속히 삭제·차단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