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대표 특산물은 곡성멜론을 홍보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전국 각지의 400개사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국내 우수 브랜드가 총 집합하는 만큼 전국의 식품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제15회 국제식품산업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곡성군은 이번 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해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멜론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몰 바이어와 상담을 추진하며 새로운 판로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020년에 완공될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홍보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새로운 판로를 구축해서 멜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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