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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또 폭발…‘충북 328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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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또 폭발…‘충북 328번’까지

청주 5·충주 6명 등 11명…청주, ‘충북 311번’·충주, ‘충북 315번’으로부터 전파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1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 청주와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충북도는 30일 청주에서 5명, 충주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는 ‘충북 311번’의 접촉자, 충주에서는 성당성가대에서 활동하는 ‘충북 315번’이 전파자가 됐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충북 328번’~‘충북 338번’으로 각각 등록됐다.

청주지역 5명은 사직·봉명·내덕·복대·오창지역 거주자로 알려졌고, 충주지역은 스위스에서 입국한 충북 338번을 제외한 모두가 ‘충북 315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에도 ‘충북 315번’~‘충북 327번’의 신규 확진자가 생겨 하루에만 모두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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