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심폐소생술과 겨울철에 찾아오는 뇌졸중의 예방법과 조기 판별법에 대하여 지역 주민 순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틀 동안 옴천면 복지회관, 병영면 박동마을을 찾아가 4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뇌졸중 현장 판별법 등 보다 쉽게 이해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처치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강충성 교육담당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비대면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니 안전교육을 원하는 곳은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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