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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폭발적…26일 하루에만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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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폭발적…26일 하루에만16명

‘충북 255번’까지 늘어…제천 9명 확진에 이어 추가 우려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폭발적이다.

충북도는 26일 오전에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를 공개한 데 이어 오후에 다시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오후에 발표한 확진자는 주로 제천에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거주 확진자는 ‘충북 245번’~‘충북 252번’, ‘충북 245번’으로, ‘충북 236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였다.

이들은 지난 25일 충북 2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결핵연구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26일 8명 전원이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청주에서도 서원구 거주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253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53번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 근처를 방문한 뒤 24일부터 발열 현상이 나타났고, 25일 증상이 지속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충주시 거주 7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255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22일까지 자택에서 김장모임을 하면서 14명의 가족과 도민 6명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에 들어간 결과 26일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장모임 참석자 가운데 5명은 음성이 나왔다.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충북도와 해당 지자체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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