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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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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위 개최

부실시공 방지대책 강구 주문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6일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열고 지역개발과와 신성장전략과, 수질환경사업소, 일자리경제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및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이행해 사업 완료와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도보 구간 가로등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위. ⓒ프레시안


김길동 의원은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지의 주차장 조성공사는 장마철 침수우려가 높은 곳인데 이곳에 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는 지적이 있다”며 에 대한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는 만큼 집중호우 시 배수에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고 “진입로를 새로 만들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보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사가 허술하게 진행되었는데도 중공처리가 된 것은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반증”이라며 “오로라파크와 검용소 및 구와우 마을 등 대다수 공사에서 심각한 하자가 발생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오로라파크와 슬로우레스토랑은 올해 말 준공되는데 의회 지적사항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점검을 철저히 해 마무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20억 원 가까이 투자해 조성한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사업은 왜 이런 사업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슬로우레스토랑에 대한 지적을 수 없이 했는데 앵무새처럼 매번 똑같은 답변을 하는 것은 무슨 배짱이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한영 의원은 “태백시가 추천 몫의 후임 강원랜드 사외이사에 강원랜드 전 노조위원장이 추천된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예타심사에서 잇따라 부결된 교정시설은 가능성이 희박한 것인데 시민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고 덧붙였다.


문관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일부 시설물의 경우 준공 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만큼 준공 이전에 관리 및 운영 관련 검토와 협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사업공모 단계부터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의해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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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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