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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페라' 본궤도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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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페라' 본궤도에 '성큼'

9명 성악가 선발...오페라 '허왕후' 가야사 우수성 알리는 작품 될 듯

김해시의 오페라 제작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창작오페라 '허왕후' 출연자 오디션의 선정자가 발표되면서 부터다.

25일 발표된 오디션 심사결과 10명의 주·조역 가운데 김해 오디션 응시자 4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성악가가 선발됐다.

이날 선발되지 못한 김수로 역은 추후 별도 캐스팅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의 창작오페라 '허왕후' 출연자 오디션 모습. ⓒ김해문화재단

김해오페라는 작가와 작곡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제작팀이 구성돼 연출과 제작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7월부터 시작했으며 주요 아리아 작곡이 완료되면서 11월 18일(서울)과 20일(김해) 이틀간 창작오페라 출연자 오디션을 진행하게 됐다.

오디션에는 현장 결시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활동한 성악가 29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87명의 성악가가 응시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하에 성공적인 오디션 개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출연자들은 12월부터 2~3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내년 2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오페라 허왕후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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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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