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관광안내소를 확대 운영하여 종합적인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양양군이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는 낙산사 입구에 위치한 낙산관광안내소와 하조대관광안내소, 터미널관광안내소 등 3개소이다.
양양군은 코로나 19 사태로 현재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19 사태 종료 후 향후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종합적인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국제공항 안내소는 공항 1층에 직원 2명을 배치해 현재 확대 운영 중으로 관광 통역을 비롯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양양군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 공항 내 24시간 연중무휴 다국어 종합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키오스크 구축을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 및 관광교통정보,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 안내 등 강원도 관광 및 대중교통 정보를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24시간 비대면 기반으로 제공해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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