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위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위 개최

탄광유산관리사업소 등 3개 부서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5일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열고 탄광유산관리사업소와 스포츠레저과, 관광문화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스포츠선수단 유치와 관련해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태백산 민박촌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국립공원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태백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태백시의회 제251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위. ⓒ태백시


김길동 의원은 “위탁운영기관에 대한 근무자들에 대한 근무여건 파악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체험공원이나 탄광역사촌 등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특화마을 등 주민소득 창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소득창출은 잘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요청허고 “국가지질공원 운영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스포츠레저과에 대한 감사에서 “태백시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급여책정에 문제가 많다”며 “국무총리배 바둑대회는 하루 200명 선수단 규모인데 이틀 대회에 1억 1300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수 의원은 “올해 36개 체육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20만 명의 선수단을 유치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12만 3000명에 그쳤다”며 “전지훈련도 249개 팀 유치목표가 39개 팀에 불과한데도 관련예산은 모두 지출한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문관호 위원장은 “고원체육관의 경우 비수기 활성화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비를 펑펑 지출하면서도 볼링장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아 전국 및 도 단위 볼링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