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과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거주하는 4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모두 전북 24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242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군산에서 감염된 나머지 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와 함께 익산에서도 원광대병원 간호사발에 의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전북 19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193번째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181번째 확진자이다.
이로써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명이 감염됐다.
181번째 20대 간호사로부터 시작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증가했으며, 최초 발생자인 간호사까지 포함하면 44명에 달한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5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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