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 산업 발전포럼이 26일 중앙로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글로벌 항노화 융복합 산업 발전포럼은 국제항노화 융복합 관광산업 학술포럼에 이어 5년만에 지난해 중문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 포럼(International Anti-aging Industry Convergence Development Forum)’을 개최하면서 1차산업 진흥과 바이오 항노화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자임해 왔다.
이번 포럼은 ㈜가교에서 주관하며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뉴스 항노화포럼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등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모든 행사는 ㈜가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주요 행사로는 현장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패널 주제 토론을 비롯해 도.내외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접속을 통해서도 참여 할수 있다.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기조연설에 동의대학교 항노화 연구소 최영현 소장이 ‘글로벌 항노화 산업의 발전동향 및 제주 항노화 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류성필 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형 항노화 산업의 육성 및 정책방향 리뷰’를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종다양성연구소 정용환 소장의 ‘제주 자연원료의 항노화 기능성 R&D 연구’ 주제 발표는 향후 1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실적인 항노화 기능성 제품 개발에 대한 큐젠 바이오텍 김광명 소장의 ‘항노화 기능물질 제품화 사례’와 리퓨어 생명과학 김용상 대표의 ‘항노화와 데이터 경제’ 주제 발표도 이어 진다.
제주형 항노화 산업의 개념과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도 펼쳐진다.
토론에는 김형길 전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문경운 제주도의원 제주대 김재훈 교수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소장 JDC 의료사업처 김두한 처장 한라병원 김상훈 부원장 김용상 리퓨어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항노화 육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