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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고위험시설 코로나19 검사결과…408명 전원‘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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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고위험시설 코로나19 검사결과…408명 전원‘음성’

지난 9일~17일까지 선제적 진단검사

삼척시가 요양병원 1개소, 요양원 7개소, 주간보호센터 5개소 등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408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요양시설(병원), 정신의료기관, 주간 보호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했다.

▲코로나 방역 거리 캠페인. ⓒ삼척시

이에 삼척시는 3개 검사반을 편성, 12명의 인력을 배치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취합검사법’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했다.

현재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등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설로 분류되며 발생 시 집단전파 가능성이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시설로 분류하고 있다.

삼척시는 향후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추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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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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