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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과, 봉암갯벌서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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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과, 봉암갯벌서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회 구성

여성가족과, 여성폭력 추방주간 시민홍보 나서

ⓒ창원시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 수산과는 24일 마산만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회를 구성 위촉하고 제1회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마산만의 보석 봉암갯벌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관리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위원회 주요 기능으로 해양보호구역 지정·변경 및 관리계획 의견수렴, 연차별 세부계획, 보호구역 운영방식 자문, 분쟁 및 갈등 조정, 외부기관과의 연계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산만 봉암갯벌은 2011년 12월 16일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됐고 전국 최소 면적(0.1㎢)의 연안습지이다.

지난 2018년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갯벌생태계 조사결과 중점조사지역 16개소 중 단위면적당 평균 출현 개체 수가 가장 많고 대형저서동물의 출현 종수는 두 번째로 많았다.

시는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으로 올해 7600만원의 사업비로 명예관리인 운영, 생태습지학교 운영 및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또한 창원시 여성가족과는 이날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시민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성폭력·가정폭력추방주간을 운영했으나 여성폭력방지법이 제정된 이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각종 여성범죄의 증가와 함께 일상생활 속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폭력 추방주간 동안 시는 여성폭력 관련 기관 등과 연대해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7일 오전에는 마산 창동에서 '폭력Zero!, 행복 팡팡!, 안전한 창원!'을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캠페인이 펼친다.

이 밖에도 시는 시·구·읍면동 전광판을 활용하여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알리고 성폭력, 가정폭력관련 홍보동영상 등을 송출, SNS 등을 통해 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인권존중!, 성평등 창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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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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