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청정 옥정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절기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환절기를 맞아 옥정호를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옥정호 내 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계도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며, 효율적인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주요 수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환경오염 단속을 위하여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변 낚시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불법 쓰레기 투기 등도 단속을 병행해 나간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나 임실군 환경보호과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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