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시,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시,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주택 최대 344만원, 비주택 688만원 한도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688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역시 일반인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6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1년에는 올해 11억3280만원보다 3억8828만원 많은 15억2108만원으로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축물 소유자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지역에는 처리 대상 슬레이트 건축물이 5600동 이상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현재 11억32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59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62동의 지붕 개량을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2부터 총 1233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