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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수집 보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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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수집 보존 사업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준비

삼척시는 올해 11월부터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석탄산업과 관련된 자료나 유물을 보존하고 파독광부의 도계읍 광부훈련 역사자료를 수집·발굴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유관 민간단체 및 석탄광산업체와 협력할 방침이다.

▲경동탄광. ⓒ프레시안

이에 삼척시는 역사자료 및 유물 수집·발굴을 위해 석탄광산 2개소(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경동 상덕광업소)에 기증 가능한 자료나 유물을 목록화 하는 작업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민간인도 보유하고 있는 유물을 기증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공모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석탄산업유산 자료 및 유물을 보존해 오랫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 한국 석탄산업의 메카도시인 삼척 도계지역을 널리 알려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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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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