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광군 군남 지내 들녘 '공동체 정원'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광군 군남 지내 들녘 '공동체 정원' 조성

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주민 쉼터…삶의 질 향상

영광군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운영하는 공동체 정원을 군남면 지내 들녘에 조성했다.

23일 영관군은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지내들 공동체 정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경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가 참여해 조성하고 관리·운영함으로써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군남면 지내 들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운영하는 지내들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영광군

영광군이 조성한 지내들 공동체 정원은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옹기공원 일원에 총 면적 1만3천여 ㎡ 부지에 사업비 2억8천여 만 원을 투입해 황토포장 산책로 655㎡·데크램프 2개소·그네벤치 4개소 등을 설치·조성했다.

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군남면 지내들은 2011년 농림부의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돼 매년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해 군남면 이장협의회 의견에 따라 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홍가시나무 등 15종 총 5,038주를 식재된 광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지내들 공동체 정원 조성으로 찰보리 문화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