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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모악로타리클럽,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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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모악로타리클럽,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봉사 전개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이일수회장과 전주하모니로타리클럽 최은하회장 및 회원들과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삼천1동 자율방범대는 23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으로 배추 600여 포기와 김장을 직접 담아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기원했다.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이일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천1동 자율방범 현창호대장은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 및 봉사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이웃들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좀 더 좋은 사업계획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1993년 10월 27일 창립 이래 꾸준한 지역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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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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