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재단인 영산선학대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산선학대학교 교직원으로 알려진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22일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 2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영광군 보건 당국은 23일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 80여 명에 대해 영광군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군산의료원에 후송된 전북 229번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파악 등 역학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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