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대전에서 열린‘제17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근래에 빈번히 발생한 재난·재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군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복구 활동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녕과 안정된 지역사회를 조성해 유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허대호 사무국장이 지난 10년간 울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자원봉사센터관리자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개인 1명)을 수상해 전국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열 소장은 “장관 표창 수상은 1만 3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실천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각종 재난·재해를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와 군민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이 합심, 일궈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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