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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향교 대성전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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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향교 대성전 준공식

사업비 4억 5000만 원 투입

20일 삼척향교(전교 김성수)에서 대성전 준공을 기념하는 동시에 공기 2571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삼척시는 2020년도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대성전 부식 부위를 해체하고 원형대로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4억 5000만 원(도비 1억 8000만 원, 시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 지난 6월 해체보수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30일에 준공했다. 특히 중수 과정에서 1780년 삼척부사 이헌경이 쓴 상량문이 발견됐다.

▲최근 준공된 삼척향교 대성전. ⓒ삼척시

아울러, 추기 석전대제는 당초 9월 21일 봉행할 예정이었으나 대성전 보수공사로 이날 봉행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향교는 1398년 건립되어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와 중수를 해왔으나, 특히 이번 대성전 보수공사를 통해 대성전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향교 대성전은 1985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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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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