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지 좋은 영광군이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 장남감 도서관을 통해 장난감 아나바나 희망 나눔 행사를 연중 개최·추진하고 있어 호평이다.
군이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아나바나 나눔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등의 기부를 통해 장난감 재 순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군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 관계자는 “기부물품은 개인용품(젖병, 아기용 변기 등) 또는 파손된 용품(본인이 쓰기 어려운 용품)을 제외한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철저한 소독을 거쳐 일반 가정에 제공되며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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