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승강기 신흥지역인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개척과 거창승강기밸리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온라인 엑스포 'Asean Super8'에 참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Asean Super8은 승강기, 전기전력, 건축건설, 산업기계, 엔지니어링 등 8개 분야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거창승강기밸리관과 한국관 2개의 온라인 부스에 11개 승강기 기업체가 참가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18일 열린 웨비나(Webinar, 화상 세미나)에 참여해 거창승강기밸리 소개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구 군수는 "코로나 19로 이번 승강기 엑스포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참가하지만 거창승강기밸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입주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