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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건설 중점 추진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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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건설 중점 추진 반영 촉구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 개최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최명서 영월군수)는 17일 강원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심규언 동해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허경재 제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일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허경재 제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가 열리고 있다. ⓒ영월군


정기회에서는 당장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19 추이를 감안해 양방향 동시착공 기원 이벤트 개최, 공동건의문 작성 및 대정부 건의 건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정기회에 앞서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영월군 자전거연합회 회원과 삼척시 자전거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월에서 삼척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도 진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을 맡아 총 718,653명이 참여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수차례 정부, 국회 방문 건의를 통해 지난 8월 제천~영월 구간 사업 추진 확정 성과를 거뒀다.

최명서 협의회장은 “영월~삼척 구간이 올해 말 고시될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시장·군수들과 함께 더욱 합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시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져 국토의 고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은 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2021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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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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