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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상의,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대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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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상의,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대정부 건의

국가균형발전!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곳

서부경남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인 사천상공회의소 정기현 회장과 진주상의 금대호 회장은 현재 김해공항 확장과 관련한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최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의장, 제21대 국회의원, 국토교통부장관, 경남도지사 등305개 처에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대정부 건의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제2관문공항의 역할을 수행할 신공항은 지역적 이해와 정치적 득실을 뛰어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으로 국민 공감대를 얻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항입지분석 전문기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2관문공항은 남중권에 유치되어야 국민대통합 즉 영·호남 화합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남중권은 영호남 등 대전 이남권역 반경 2시간 이내 인구 2330만명을 수용할 수 있어 관문공항의 최적의 장소”이며 “사천시 서포면은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성과 공항건설시 천문학적 비용(약 7조원)을 절감할 수 있는 지형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건의문 및 홍보리플렛.ⓒ사천상공회의소

정기현 회장은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2017년 남해안 남중권 공항입지 적정지역 예비조사 용역을 실시해 사천시가 인천국제공항에 이은 제2관문공항의 최적지라는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고 2019년 6월 협의회 미국 연수시 송도근 사천시장의 발의로 제2관문공항 사천유치가 핵심의제로 결의 됐다”며 “김해신공항 계획이 백지화 된다면 정부는 신공항 입지 선정시 남중권을 염두해 두길 바라고 지역적, 정치적 이해를 넘어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상의는 전국 광역·지방 자치단체 및 기업체, 유관기관 등 1035처에도 홍보물을 배포 하고 전문가 초청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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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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