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관광과,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 첫 손님 탑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관광과,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 첫 손님 탑승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 열어

ⓒ창원시

창원시 관광과 와 한국철도공사가 연계한 여행 상품인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의 첫 손님을 맞았다.

지난 14일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광과 직원들은 창원중앙역에서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 참가를 위해 창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 뒤 시티투어버스 앞까지 배웅했다.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창원으로 와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다.

지난해 9월 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올해 초 관련 여행 상품을 내놓으려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10월 출시하게 됐다.

‘굿데이 마창진 시티투어’ 참가를 위해 아침 일찍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창원중앙역에 내린 관광객들은 오전 9시 창원시티투어버스에 탑승했다.

이들은 성주사, 진해해양공원·짚트랙, 진해중앙시장·제황산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거쳐 오후 4시 20분 마산역 대구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창원시

또한 이날 창원시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는 시민홀에서 창원시 주민자치회 1년간의 활동사항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앞서 공동의 비전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및 원탁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11개 시범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주민자치회 추진성과가 발표됐고, 운영과정에서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수석컨설턴트가 참관해 성과보고에 대한 분석과 의견 제시 등으로 한층 의미를 더했다.

원탁토론회는 ‘창원시 주민자치회 1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하다’라는 주제로 그간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현황과 성과를 짚어봤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 등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형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과 온라인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