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

14개 구간 77.7km 결빙 취약구간 지정 등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근영)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경빙·제설 교통사고 제로화 총력에 나셨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상황실 운영하고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14개 구간 77.7km에 대해 결빙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염수분사장치 및 LED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제설작업. ⓒ프레시안


또한, 도로 살얼음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도로전광표지(VMS)로 결빙(도로살얼음)주의를 상시 표출, 결빙주의 안전운전 현수막 설치(30곳) 등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전파를 위해 나섰다.

또, 올해 초 경남 합천에서 발생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다중 추돌과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출·퇴근 및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적설 또는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예방적 제설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경찰서, 소방서 및 타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 간 SNS(단체톡·Band 등) 소통을 통해 제설과 사고처리 상황을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가변 속도표지와 정보표출 전광판을 통해 악천후 시 차량운행 속도를 감속 제한할 예정이다.

원근영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는 물론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결빙 및 제설에 따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천후 시 월동장구를 구비와 서행 등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이용 차량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