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재정집행 계획 및 실적, 금주 주요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남진우 부시장은 몇 가지 사항을 당부,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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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우 부시장은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가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국장 시스템의 정착”이라며 “국장 중심의 대응 기조와 누수가 없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남 부시장은 “연말 사업 마무리와 보조금 등 사업비 집행 완료에 철저를 기하고 사무 전결 규칙에 따라 결재 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필요한 예산 확보 및 반영을 위해 의회에 사업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할 것”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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