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식품과학부,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 대상 수상

언어치료과,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 최우수상 · 장려상 수상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 호텔외식조리과 · 호텔제과제빵과가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산대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 호텔외식조리과 ·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 12일∼14일 사흘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쿠킹드림팀A(이은선, 강지현, 윤준서, 황준서, 박범조, 안현지, 이용훈, 한울, 이서연)가 영광을 안았다.

세미단체(콜드뷔페)에서는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이사장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문별로 보면 9인단체전의 더운 요리와 차가운 요리 부문에서 각각 금상, 세미단체(콜드뷔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요리부문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를, 라이브제과 경연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개인전시 요리부문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제과·디저트 전시부문에서는 금상 5개를 수상했다.

더불어 마산대학교는 국가대표 5명이 선발돼 출전한 라이브부문에서도 금상을 수상했고 지도교수 문상보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했다.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제21회 한국언어치료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산대

또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제21회 한국언어치료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언어치료학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 주제는 ‘인지의사소통 재활 중재접근 : 인공지능 보조시스템의 접목’이다.

마산대학교는 ‘예비언어재활사 역량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창업창의동아리 ‘팀 올림피아’는 김나연 학생(2년) 등 15명으로 이뤄졌다.

이종헌 교수의 지도로 다문화가정 부모를 보다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다돌그램’ APP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려상은 전공동아리 ‘울림’이 차지했다. 이윤아 학생(2년) 등 11명이 단순언어장애를 가진 아동을 위한 요리활동 키트를 개발해 수상했다.

한편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성인들의 언어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를 가르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