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드론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영광군은 “군 주요 관광지·숲·택지·개발지·저수지 등 10곳의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영상을 촬영하여 군민에게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이번 드론 항공 영상 촬영을 통해 관광지·도시지역·건축물 등 최신 공간 정보와 현장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재해 지역 예방 모니터링 등 정책 결정 업무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촬영한 항공 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시스템에 구축했다. 구축된 항공 영상은 각종 세금 부과·불법 건축물 파악·불법 형질 변경 등 행정 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범상 종합민원실장은 “드론을 활용해 촬영된 영상은 농지·산지 관리·재해 예방·관광지 및 문화재 관리 등 행정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드론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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