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쌀 프리미엄 브랜드 '예담채 십리향米'가 이마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북농협과 전라북도는 올해 수확한 '예담채 십리향米'를 이마트 전주점, 군산점, 익산점, 남원점에 납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농협과 이마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내점 고객에게 십리향米(500g) 2500개를 증정하고 시식 매대를 운영해 이마트 소비자에게 '예담채 십리향米'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수확한 '예담채 십리향米'는 벼의 파종단계부터 수확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 농업인의 현장지도, 농협의 계약재배로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북농협과 전라북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수도권의 대형 농협유통센터(하나로마트) 6개 점포에 입점해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예담채 십리향米가 전북 소비자는 물론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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