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12일(목) 해남경찰서와 합동으로 해남군 일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 후 소재 불명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자 감독대상자가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인근에서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남준법지원센터와 해남경찰서 경찰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훼손 장소 주변 CCTV 확인, 예상 도주로 등에 긴급 출동해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한 검거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주옥한 소장은“매년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장치 훼손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검거로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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